간헐적 백수의 서비스 생존기

낮에는 일하고, 밤에도 일 생각.

슬랙은 닫았지만 머릿속 알림은 계속 울립니다.

야근 후 퇴근길, 문득 든 생각—“퇴근은 했지만, 진짜 나한텐 언제 일이 끝나는 걸까?”

그래서 블로그 이름을 not_always_employed라고 지었습니다.

언제나 고용된 상태는 아니고, 언제나 준비된 상태도 아니지만,

퇴근 후엔 나만의 시간이 시작된다는 선언이기도 합니다.

가끔은 실직, 자주 이직, 가끔은 번아웃, 드물게 휴식.

그렇게 간헐적 백수로 회사를 전전하면서도

결국은 새로운 회사에 적응해 가는 나.

이 블로그는

간헐적 백수의 새로운 회사 적응기입니다.

일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생각을 적어봅니다.

퇴근 후 나만의 시간에 쓰는, 나를 위한 기록입니다.

지금은 잠시 쉬고 있거나, 혹은 너무 달리고 있는 누군가에게

이 글들이 작은 쉼표이자, 다음 줄을 위한 힌트가 되길 바랍니다.

항상 고용되진 않아도, 계속 성장하고 싶습니다.

퇴근 후에 시작되는, 나만의 기록을 시작합니다.

Comments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